신앙 칼럼

[2020.03.01] 하나님의 최후심판을 대비하라

작성일
2020-03-01 19:24
조회
319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 9:27)


성경을 읽거나 설교를 들은 적이 없어도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은 정한 이치”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 후에는 심판이 있다”는 진리에 대해서는 듣지 못했거나 들어도 무시하고 살아갑니다. 듣지 못했거나 무시해 버린다고 최후의 심판에서 제외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최후심판에 대한 지식은 모든 사람이 반드시 가져야 할 지식이며, 누구나 대비해야 할 중대사입니다.

하나님의 최후심판이 있다는 사실을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는 가를 살펴보겠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이 그를 대적하는 자를 징벌하신 사건들 특히 이스라엘의 거역에 대한 징벌의 역사가 많이 기록되었습니다. 신약성경에는 교회를 해치는 자들에 대한 징벌 기록이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과 함께 하나님께서 인류 역사 가운데 내리신 대심판은 최후의 심판이 있음을 예고하는 것입니다. 노아 때의 홍수 심판과 소돔 고모라에 임한 심판이 대표적입니다. 종말의 때는 노아의 때와 롯의 때와 같을 것이라고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눅 17:26∼30) 죽은 후에 최후의 심판이 있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는 성경에 기록된 예언입니다. 성경의 예언은 반드시 성취될 것입니다.

사람이 죽은 후에 갈 곳은 두 곳 중에 한 곳입니다.

한 곳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의인된 사람들이 들어가는 곳, 천국입니다. 다른 한 곳은,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못입니다. 죄인들이 들어가는 곳입니다. 그 형벌은 영원합니다.(마 25:31∼34,41) 최후의 심판은 “희고 큰 보좌”앞에서의 심판과 “그리스도의 심판대”앞에서의 심판이라는 두 가지 양상이 있습니다. “흰 보좌 앞에서의 심판”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들이 받는 심판입니다. 둘째 사망 곧 불못에 던져지는 심판입니다.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의 심판”은 그리스도인이 이 세상에서 행한 일에 따라 보응을 받게 되는 심판입니다.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이 받는 심판입니다.(고전 3:12∼15).

자신이 행한 일들이 공력심판에서 불타지 않고 그대로 있어서 칭찬과 상을 받으려면 반드시 적용해야 하는 기준이 있습니다.

로마서 12장 2절에 명시된 기준에는 “이 세대를 본 받지 말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좇아 결정하고 선택하며 행하라고 하였습니다. 고린도전서 10장 23절과 31절에 명시된 기준에는 “범사를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의 유익과 덕”을 위하여 결정하고 선택하며 행하라고 하였습니다. 베드로전서 4장 11절에 명시된 기준에는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 누리는 영광과 지위는 각 사람의 행위에 따라 차등이 있습니다. 성경은 주님께서 성도들에게 주시는 면류관에 대하여 알려주며, 주님께서 주시는 상과 면류관을 얻도록 힘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천국으로 갈 것인가 지옥으로 갈 것인가 하는 것은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 결정됩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통치자이실 뿐 아니라 재판장이십니다. 의로우신 하나님께서는 죄악을 묵인하거나 묵과하지 아니하십니다. 과거에도 심판하셨고 지금도 심판하십니다. 다만 모든 사람이 이 세상에서 행한 대로 항상 보응을 받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미래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것은 최후심판입니다. 구원을 얻지 못한 사람들은 각 사람이 행한 대로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형벌의 정도가 결정되는 심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 얻은 사람들도 각 사람이 행한 대로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공력이 불타버리므로 수치를 당하는 자가 있고, 공력이 불타지 않으므로 칭찬과 상을 받는 자가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최후심판을 항상 생각하면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긴박한 마음으로 열렬하게 복음을 전파하여 많은 사람을 구원으로 인도하며, 순전하게 주님을 섬기는 자세로 주의 일에 힘쓰시기를 바랍니다.

(조용목 목사님 신앙칼럼 ‘푸른 초장 맑은 시내’ 말씀 중에서)